지난 8월 20일 모 식품관련 신문사가 주최한 한가위 선물용품 전시회를 관람하며 안타가운 마음이 들어 전시 전람회 전문업체 로서 몇가지 문제점 을 지적 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에서 개최 되고있는 전시회나 박람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 있는 코엑스, 학여울역 에있는 세텍,일산 에있는 킨텍스, 등이있다 박람회 에는 국제박람회와, 전문박람회 또는전문 박람회및 전문 전시회가 있다 한정된 전시공간 으로 인해 커다란 국제 박람회를 개최 하고 싶어도 장소를 1~2년전에 예약을 해야 임대 할수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개최 주기가 오래된 박람회는 같은 기간에 매년 개최되므로 일반적인 전시회나 외국업체 를 유치하여 수출 진흥 에 도움이 되어도 기득권 을 갖은 조합 또는 언론사들 로 인해 장소를 얻는것은 시기적 으로 불가능한 일 이었다 헌데 국제박람회도아니고 전문전시회도 아닌 그저 지하 슈퍼마켙 의 상품을 모아놓고 서울 한복판 에서 한가위 추석 선물용품박람회 란 이름으로 4일간 이나 계속 되었다 그것도 4년전 부터 ... 입장객은 일반인이 하루 몇 명이나 될까 전문 바이어는 정말 초대한 것일까? 4일간의 임차료는 200만원 에부가세 별도 란다 이 금액이면 동남아는 물론  미주 중남미 유럽의 전문 박람회 참가비 하고도 같을것이다 또한 참가업체 들도 바로옆에 있는현대백화점 지하 슈퍼마켙 에 다 진열 된것들 뿐이다 어디   ..슈퍼마켙 에서 입장료 주차료 받고 입장을 한단 말인가 그저 씁쓸 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