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김국환”

♬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

90년대 중반에 가요계에 돌풍을 몰고 온 노래 “타 타 타”.
[우리도 접시를 깨뜨리자], [꽃순이를 아시나요], [아빠와 뚜비뚜바], [바람 같은 사람] 등 수없이 많은
힛트곡을 내면서 가요계에 발라드와 트로트를 접목시킨 우리 가요계의 중견가수이다.

김국환은 가요계 30년을 오로지 한길만을 걸어오며, 우리내 인생사를 소박하고 현실감 있는 가사로
묘사함으로써 항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감을 준다.

김국환은 가요계에 호소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로서 한국인의 정적인 정서에 맞고,
또한 우리의 공연 문화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수년 째 디너쇼를 열어온 그만의 준비한 보따리를 왕창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번 디너쇼에는 그의 힛트곡과 가곡, 팝, 국악에 이르기까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원맨쇼의 달인 [남보원]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사회가 진행되며 [송순기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지휘한다.

또한 이번 디너 콘서트에서는 80년대 가수왕을 2회를 차지한 저력 있는 남자가수의 대표주자인 ‘ 오동잎,
카사블랑카, 가을비 우산속’ 의 [최헌]과 동경 국제가요제와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수상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로서 ‘ 저높은 곳을 향하여, 실비오는 소리’ 의 [이영화]가 우정 출현해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뚝배기 김국환의 밤” 디너쇼는 12월 24일(토요일),25일(일요일)
오후 6: 30 에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홀(3층)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기획은 주해실업 영상사업단에서 (561-6511)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