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요사 60년

이봉조 추모 25년 현미데뷔 55년 현미디너콘서트

현미 데뷔 55주년 송년 디너콘서트 보도자료 (2012. 12.28)

한국의 대표적인 여가수로서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던 가요계에 째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했던 현미, 패티김, 한명숙과 함께 가요계의 희로인으로등장했다.

데뷔 후 62년 ‘밤안개’가 히트하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보고 싶은 얼굴’, ‘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55년째 활동하고 있다.

당시 한국을 대표하던 작곡가 고 이봉조 선생과 가정을 꾸리며 본격적인 이봉조, 현미 사단을 만들어 그 당시의 가요계를 이끌었다.

최희준, 정훈희, 남일해, 펄씨스터즈, 차중락, 윤복희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에게 곡을 써주며 국제가요제를 휩쓸었던 고 이봉조 선생의 타계 25주년과 가수 현미의 데뷔 55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고자, 고 이봉조 선생의 음악세계와 가수 현미의 음악세계를 하나로 만든 2012년 송년 디너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가수 현미는 지난 20여년간 대중가요 활성화를 위해 ‘현미 주부 가요교t실’을 통해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며 그만의 영역을 지켜가고 있으며, 그녀만의 파워풀한 중저음의 음색과 가족 토크쇼에서는 만담꾼으로서의 재치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금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식과 가성보다는 꾸미지 않은 진실된 모습으로 그녀는 대중들에게 다가가길 원한다.

이번 공연에는 현미의 조카와 조카사위인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특별출연하며축하공연을 빛내기 위해 방주연 외 후배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사회는 성대묘사의 달인인 엄용수가 진행한다.

2012년 60.55.25 현미 디너콘서트는 2012년 12월 28일 (금) 오후 6시30분부터 남산 하얏트 그랜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