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김부자는 당시 가요계의 등용문이었던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 의해 16세의 어린 나이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67년 [팔도기생]이란 영화 주제곡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하여 올해 2007년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였다.
[팔도기생]은 당시 영화계의 최고스타인 김지미, 태현실, 윤정희, 문희, 남정임, 전양자 등 이 출연하여
영화가 흥행의 신기록을 세우면서 영화주제곡 또한 빅 히트를 쳤다.
40년이란 세월 속에서 그녀만의 신기록들을 세우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가꾸던 그녀는 수상기록 500회 [KBS/MBC/TBC 10대 가수상 포함], 레코드 취입 2.500 여 곡 [앨범 180집 정도...], 해외 교포위문공연
최다 200 여 회 등의 대공연 기록을 갖고 있으며, 72년도에 불멸의 히트곡인 국민가요 [달타령]은 그녀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외의 [당신은 철새], [달과 함께 별과 함께], [일자상서], [사랑은 이제 그만], [가시렵니까], [카츄샤], [신촌의 그 사람] 등... 40대 이후에는 누구나 즐겨 부르는 주옥같은 많은 히트곡이 지금도 방송에서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2001년 신곡 [칠 천만의 아리랑]을 한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발표 했다.
지금은 가볍고 빠른 노래를 선호하는 세태에 그녀는 구성진 민요가락을 더 좋아해 [무등산아], [명성황후] 등 지속적인 신곡을 발표하며, 이번 40주년 기념 공연인 2007‘ 추석맞이 한가위 효 콘서트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그녀는 데뷔 후 꾸준히 25주년, 30주년, 35주년 등을 기념하는 공연을 서울에서만 펼쳐 왔으나, 이번 40주년 공연은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인천, 의정부, 부산, 대구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2007년 9월 26일 인천을 시작으로 9월 29일에는 의정부...등에서 지난 몇 년간 준비한 그녀만의 음악세계가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1부 <히트곡 모음>, 2부 <민요메들리> 달타령/ 창부타령/ 한강수타령 등...
마지막 3부 <애창곡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첫 스타트 지역인 인천공연에서는 특별출연으로
한가위에 어울리는 노래 [장록수], [해바라기 꽃] 등을 전미경이 함께 하며, [신토불이], [장모님] 등의 배일호와 [성대묘사의 달인] 코미디언 엄용수가 사회를 맡아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 다빈치 컨벤션 센타에서 진행된다.
두번째 지역인 의정부공연에서는 특별출연으로
역시, 한가위에 어울리는 노래 [장록수], [해바라기 꽃] 등을 전미경이 함께 하며, [신토불이], [장모님] 등의 배일호와 KBS가요무대 진행자인 아나운서 전인석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공연일시
▶ 인천 지역
2007년 9월 26일 [수요일-추석연휴] 오후 6:00부터
라마다 송도호텔 다빈치 컨벤션 센타
▶ 의정부 지역
2007년 9월 29일 [토요일] 오후 4:00 - 1회차/ 오후 7:30 - 2회차
의정부 신흥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두 차례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