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출연

박진도 -『야간열차』
나미애 -『왜그래』

"안녕하세요 또 만났군요, 날마다 이시간에 지나더니" 이 노래말은 가수장마화를 만든 장미화의 대표곡이다.
1960년대 초등학교 시절 'KBS 어린이합창단'이었던 그녀는
1965년도 KBS-TV 가수발굴 노래자랑 탑싱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락의 대부 '신중현'에 의해 발탁되어 그룹사운드 “어드포”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다,
68년도에 미국으로 건너가 활발한 활동을 하며 1972년도에 귀국하였다.

귀국하면서 작곡가 여대영씨가 처음으로 작곡한 “안녕하세요”로 KBS, MBC에 10대가수 대열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70년대 부르는 노래마다 히트하는 행운을 잡았다.
그러나 그녀는 당시 스텐딩가수(움직이지 않는가수)가 대부분 이었던 시절,
빠른 율동과 다이나믹한 몸놀림으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하였다.

“안녕하세요”, “서풍이 부는날” , “어떻게 말할까” , “내인생 바람에 실어” , “봄이오면(헬로아)”,
“내마음은 풍선”등 빠르면서 서정적인 노래와 팝송을 불러 당시에 중·장년층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다.

밝은 성격탓에 뮤지컬 “종이여 울려라”, KBS TV드라마 “구룡반도”, 영화“청바지”등에 출연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맡고 있다.
한해에 십여차례씩 미국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그녀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말투와 입담으로
불교TV에서 <장미화·엄앵란과 함께> 토크쇼 진행을 3년째 하고 있었다.

2001년 장미화는 <아름다운 손길>이란 사회복지재단(NGO단체)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장미화 알뜰바자회>를 5년째 하고있다.
형식적인 단체가 아닌 독거노인을 위해 위안잔치를 계속하고 매년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남양주시에 직접 기부하고 있다.
독거노인들은 매년 그녀가 준비한 음식을 수백명씩 초청하여 무의탁 노인들에게 직·간접으로 돕고있으며
소년·소녀가장의 두가정을 지금도 친자식처럼 돌보고 있다.

독실한 불자인 그녀는 산사음악회를 주관하며 수년째 불자를 위한 헌신에 힘쓰고 있다.
데뷔35년을 맞이한 그녀는 바쁜생활중에 남을 돕고 사는것은 내자신이 맑아 지는것 같아 기쁘다고 한다.
오는 12월 26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데뷔35주년기념 디너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 초청가수로는『야간열차』의 박진도,『왜그래』의 나미애가 출연한다.

2007년 『장미화 디너콘서트』는 12월 26일 수요일 오후6시30분에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층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기획은 주해실업 영상사업단에서(02)564-4602 맡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