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남을 부른후 노사연이 사회자 김학래와 인터뷰를 하고있다
2. 열띤 댄스의 한마당을 선보인 민혜경의 근황에 대하여...
3. 공연장을 가득메운 관람객
4. 영원한 젊은오빠 전영록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

유럽등 선진국에서도 이때쯤이면 송년콘서트를 많이들 하곤한다.
추억어린 가수들과 색깔이 다른 서너명의 가수들이 죠인트 콘서트를 하며, 가수들과 관객이 함께 한해를 보내며 즐기는 이른바 글로벌라이브콘서트가 된다.
그러나 우리 대중문화는 디너쇼라고하면 연상되는 서너면 안팍의 가수들이 매년 같은 스타일과 같은 내용의 입담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돌리게하곤한다. 콘서트를 남자가수 혼자나와 하거나 여자가수 혼자 2시간이란 시간을 끌때, 대부분의 관객들은 부부동반을 하게 되는데 여자가수일때 여자관객이 지루해하거나 남자가수가 나올때 남자관객이 식상해하는 경우를 종종보게된다. 또한 가수자신들은 너와내가 같이 앙상블이 되기보다는 나혼자만의 콘서트를 선호하는데 이는 관객의 입장을 배려치 않은 것이라 할수있다.
우리는 한해의 끝자락에 서면 늘 지나간일, 추억어린 친구,친지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80년대 추억어린 트로트가수부터 발라드가수에 이르기까지 5명의 가수 각자의 색깔을 마음껏 음미하는 힛트가요퍼레이드를 준비하게 되었다.

출연자는 민요계의 여왕 김부자,뮤지컬의 김하정,발라드의 전영록,만남의 노사연,댄스가수의 선두주자 민혜경, 사회는 김학래가 봤다.